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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치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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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과잉치 | 덧니와 다를까요?

작성일 | 2026.09.29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제로치과병원입니다.

사진을 찍어 보니 위 앞니 사이에 치아가 하나 더 있다는 설명을 듣고 놀라시는 보호자분이 계십니다.
겉으로는 앞니가 나란히 나와 있어 무엇이 더 있다는 것인지 선뜻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아 개수가 더 많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과잉치는 정해진 개수보다 많이 만들어진 치아여서, 자리가 모자라 겹쳐 난 덧니와 달리 잇몸 속에 묻힌 채 사진에서만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대구 과잉치가 영구치 자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덧니와는 어디서 갈리는지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 01 개수가 늘어난 치아
  • 02 덧니와 갈리는 지점
  • 03 빼는 시점과 지켜보는 경우
  • 04 자주 묻는 질문

01 개수가 늘어난 치아

사람의 치아는 유치 스무 개, 영구치 서른두 개로 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태아 시기에 치아를 만드는 싹이 정해진 수만큼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싹이 하나 더 만들어지면 개수가 늘어난 치아가 자리를 잡게 되죠.

가장 흔한 자리는 위 앞니 두 개 사이의 정중선 부근입니다.
이 자리에 생긴 과잉치는 크기가 작고 끝이 뾰족하거나 원뿔에 가까운 모양인 경우가 많아, 정상 앞니와 겉모습부터 다르게 보입니다.

자라는 방향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정상 치아처럼 아래를 향해 내려오기도 하지만 거꾸로 코 쪽을 향해 누워 있는 경우가 있어, 이때는 잇몸을 뚫고 나오지 못한 채 뼈 안에 머무릅니다.

그래서 대구 과잉치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없이 사진에서 먼저 발견되는 일이 많거든요.
앞니가 나오는 시기에 찍은 사진에서 앞니 뿌리 사이에 작은 치아 모양의 흰 덩어리가 비치는 형태로 확인됩니다.

아래턱 앞니나 어금니 뒤쪽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위 앞니 사이보다 드물지만 어금니 뒤에 숨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사진의 범위 바깥으로 벗어나기 쉬워 전체가 담기는 사진으로 확인하게 되죠.

개수가 하나만 늘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둘 이상인 아이도 있습니다.
여러 개가 함께 보이거나 얼굴과 손발 모양에 다른 특징이 함께 있으면 전신 상태와 연결해 살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 겹쳐 나타난 사례가 보고돼 있어 형제나 부모에게 같은 경험이 있으면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형이 앞니 사이 치아를 뺀 적이 있다면 동생 앞니가 나올 무렵 사진을 한 장 남겨 두는 방식입니다.


02 덧니와 갈리는 지점

덧니는 개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자리가 모자라 생기는 형태입니다.
턱의 크기에 비해 치아가 커서 늘어설 폭이 부족하면, 정상 개수의 치아가 서로 밀려 앞뒤로 어긋나며 겹쳐 보이게 되죠.

즉 덧니는 배열의 문제이고 과잉치는 개수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덧니는 세어 보면 개수가 맞고 겹친 모양이 겉으로 바로 드러나지만, 과잉치는 개수를 세어야 알 수 있고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치의 방향도 이 지점에서 갈립니다.
덧니는 늘어설 자리를 만들지 배열을 옮길지 판단하는 쪽으로 가고, 대구 과잉치는 정해진 개수 밖의 치아라 대개 빼내는 쪽을 먼저 검토합니다.

겉으로 나온 과잉치는 덧니로 오해받기도 하죠.
앞니 사이에 끼어 나온 작은 치아를 두고 덧니로 짐작하고 지내다가, 개수가 하나 많다는 사실을 나중에 사진에서 확인하는 경우입니다.

구별하는 단서는 모양과 크기입니다.
과잉치는 정상 앞니보다 작고 끝이 뾰족하거나 통통한 원뿔에 가까운 반면, 겹쳐 난 덧니는 크기와 모양이 이웃 치아와 비슷하게 생깁니다.

사진에서는 뿌리 모양도 함께 봅니다.
과잉치는 뿌리가 짧고 뭉툭한 경우가 많아 정상 앞니의 길고 가는 뿌리와 구분되며, 누워 있는 방향까지 함께 읽으면 판단이 분명해집니다.

둘이 함께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개수가 하나 많은데다 남은 자리까지 좁아 배열이 밀린 상태라면, 과잉치를 먼저 정리한 뒤 배열을 언제 다룰지 시기를 따로 정하게 됩니다.


03 빼는 시점과 지켜보는 경우

판단의 기준은 그 치아가 영구치의 길을 막고 있는지입니다.
위 앞니 사이에 누워 있는 과잉치는 영구 앞니가 올라오는 통로를 가로막아, 한쪽 앞니만 늦게 나오거나 비스듬히 기울어 나오는 결과를 만듭니다.

앞니가 나올 무렵 한쪽만 유독 늦으면 그 자리 사진을 먼저 확인합니다.
반대쪽 앞니가 나온 뒤 여섯 달이 지나도 짝이 되는 앞니가 보이지 않는다면 길이 막혀 있을 가능성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미 나온 영구 앞니 사이가 벌어진 채 좁혀지지 않는 경우도 신호입니다.
잇몸 속에 묻힌 과잉치가 두 앞니를 양옆으로 밀고 있으면 아무리 기다려도 그 틈이 저절로 닫히지 않습니다.

뿌리에 주는 영향도 함께 봅니다.
과잉치가 영구 앞니 뿌리에 바짝 붙어 있으면 뿌리 끝이 눌려 짧아지는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위치가 가까울수록 미루지 않는 쪽으로 판단이 기웁니다.

반대로 서둘러 빼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구 앞니 뿌리가 아직 자라는 중이고 과잉치가 그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뿌리가 다 자란 뒤에 꺼내는 편이 앞니에 주는 부담이 적습니다.

대구 과잉치를 꺼낼 때는 묻힌 깊이와 방향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잇몸 위로 나와 있으면 유치를 뺄 때처럼 간단히 끝나지만, 뼈 안에 누워 있으면 잇몸을 조금 열고 덮인 뼈를 다듬어 꺼내게 됩니다.

꺼낸 뒤에는 영구치가 제 길로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기간이 이어집니다.
길이 열리면 스스로 방향을 찾아 나오는 아이가 많고, 나오지 않거나 기울어진 채 멈추면 그때 끌어올리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겉으로 보이지 않는데 꼭 빼야 하나요?

영구치 길을 막거나 뿌리에 닿아 있는지에 따라 정해지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지켜보기도 합니다.

언제 사진을 찍어 보나요?

앞니가 바뀌기 시작하는 만 여섯 살에서 일곱 살 무렵에 한 장 남겨 두면 시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빼면 앞니가 저절로 나오나요?

길이 열리면 스스로 올라오는 아이가 많고 멈춰 있으면 끌어올리는 방법을 그때 검토합니다.

수술이 큰가요?

잇몸 위로 나와 있으면 간단히 끝나고 뼈 안에 묻힌 경우에는 잇몸을 조금 열어 꺼내게 됩니다.

마취는 어떻게 하나요?

해당 부위에 국소마취를 하고 협조가 어려운 아이는 진정 방법을 함께 의논해 정합니다.

유치일 때도 생기나요?

유치 시기에 드러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영구 앞니가 나올 무렵 사진에서 확인됩니다.

앞니가 벌어져 있는데 관계가 있나요?

묻힌 치아가 양옆으로 밀고 있으면 틈이 닫히지 않아 사진으로 그 자리를 확인해 봅니다.

형이 그랬는데 동생도 그럴까요?

가족 안에서 겹쳐 나타난 사례가 있어 앞니가 나올 무렵 미리 확인해 두면 시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대구 과잉치는 뺀 뒤 얼마나 지켜보나요?

영구 앞니가 제 길로 올라오는지 서너 달에서 여섯 달 간격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잉치와 덧니는 겉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개수의 문제와 배열의 문제로 갈리고, 그에 따라 다음 순서가 달라집니다.

아이 앞니가 한쪽만 늦게 나오거나 벌어진 틈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그 자리 사진을 한 장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진단·치료·경과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안내는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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